-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에 활용 예정…코로나19 극복 위한 '나눔 경영' 꾸준한 실천

국내 기능성 차(茶) 전문 기업 티젠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지역 사회 취약 계층, 공공 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국민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티젠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반복되고 답답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심신의 활력과 더불어 내일을 살아갈 희망도 함께 충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능성 차 선물 세트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티젠이 기부한 총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콤부차 3종(레몬, 베리, 유자), 새싹보리, 자몽쏙, 루테인티 등 다채로운 차 선물은 모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좀 더 활기차고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1위 브랜드로 성장한 콤부차 등에 보내주신 많은 소비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지역 사회의 여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티젠은 '차를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한 여유'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년 동안 해남 천사원에 매달 식품과 상품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회 푸드뱅크, 한국 소아암 재단 등의 기관에도 후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통해 밀알복지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강원도 정선군 보건소 및 전남 해남소방서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왔다.

티젠 관계자는 "티젠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처한 다양한 이슈와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